.. 내 딸이 시집을 간대요 ..
정파 / 심 종 은
술 고래 아빠가 삐뚜리되어 돌아와도
그렇게 반가워할 수 없었지요
노쇠한 할머니랑 함께 잠자리에 들어도
와병중인 신음에 싫은 내색도 않았거든요
그런 내딸이어서 너무 좋았지요
축하..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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