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조선희).. 2008년도 상반기 소식지를 펴며

인천광역시서구자원봉사센터

2008년도 상반기 소식지를 펴며

존경하는 서구 자원봉사자 가족여러분!

어려운 여건 가운데에서도

늘 살기좋은 사회 조성을 위한 버팀목이 되어 협력하므로서

사회의 약한 곳을 보호하고 계시는 여러분으로하여

지역복지 기관으로서의 자부심과

 자원봉사 중심 체널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대망의 2008년도를 시작한지가 어제 같은데

어느 덧 조석으로 귀뚜라미가 결실의 계절을 알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미 선진국 반열에 들어섰고

자원봉사진흥 5개년 국가기본계획이 수립되어

올해부터 시행에 들어갔으며

유엔 사무총장을 배출하는등 국제적 위상도 크게 높아졌습니다.

따라서 동북아의 중심으로서

청라경제지구등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우리 서구의 발전에도

여러분께서 솔선 참여하시는 자원봉사의 손길이 있어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태안기름 유출사고에 따른 방제작업등

각종현장에서 아름다운 기적을 일구어내신

참된 봉사자로서의 사명감과

열정으로 다각적인 분야에서 불철주야로 노력하여오신

우리 서구자원봉사자가족여러분의 노고에

이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께서도 아시는 바와같이

이제 자원봉사는 선진국으로 가는 척도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자원봉사활동이

미래사회의 새로운 공동체를 가능하게 하는

대안으로 떠오름과 동시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사회자본으로

가치가 증대되고 지역사회 여러 계층에서

이미 다양한 자원봉사프로그램이 진행되는등

자원봉사가 새로운 일상의 사회문화 코드로 자리매김되기에 이르렀으며,

이에 자원봉사활동 인구 역시 대폭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자원봉사문화 정착에 따라

역할과 향상이 시급한 우리 모두는

활성화를 위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함께

범 구민운동으로 변화, 발전되도록 노력하여야 합니다.

그러기 위하여는

여러분 자원봉사자와의 완벽한 호흡으로

전 구민이 발맞추어 진정한 자원봉사의

거버넌스를 확실하게 이루어내야할 것이며

지금이 바로 그때이라 생각합니다.

나아가 우리 인천에서

영예롭게도 지구촌 대축제인 2014년 아시안 게임등

국가적인 행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사안들을

국가나 행정기관에서 모두 감당하기에는

역시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언제나 그러했드시

이러한 크고 작은 일들을 성공적으로 거두기 위하여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한결같은 모습으로

솔선참여 할 때 가능할 것이며

우리가 추구하는 참다운 지역복지사회건설

또한 앞당길 수 있음을 확신합니다.

이에 올 곧은 자원봉사자로서의 사명감과 집념으로

또한 사랑 실천의 청지기로서 애써 오신

우리 서구 자원봉사자 가족여러분의

거대한 움직임이야말로 찬란한 우리나라 금수강산의

또 다른 힘이라 자부합니다.

존경하는 서구 자원봉사자 가족여러분!

이 땅에 밀알이 되어 내일도 오늘처럼 옥토를 가꾸시는 일념으로

서구 자원봉사자 가족여러분께서 밝혀 놓으신 축복의 빛으로

온정이 가득한 질서속의 우리사회는 아침을 열어갑니다.

이 같은 여러분의 희생정신에 힘입어

센터에서는 자원봉사활동의 운영방안과

육성을 위한 네트워크 허브로서

항상 함께 노력하며 공존 할 것입니다.

지금도 여러 분야에서 또한 많은 이웃들이

여러분의 따스한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인생은 항해와 같다 "

그러나 " 의로 인한 고난은 복이 있다 "라는 명언이 있드시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여러분께서 뿌려 놓으신 수고의 손길에

뜻 많은 결실 함께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끝으로

우리서구의 자원봉사활동 사업 육성을 위한 Vision과 정책에

지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고 계신

관할 기관장님이하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416개 단체 20,000여명 서구 자원봉사자 가족여러분께

다시금 감사드리며

여러분 각 가정 가정마다 바라시는 일들이

아름다운 뜻대로 모두 이루어지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그리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2008. 8

인천광역시서구자원봉사센터장 조 선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