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 6. 19 인천광역시 연안부두. 어시장에서 ..
내가 어려울때 옆에 있던 친구.. 미년아 건강해라.
.. 내가 어려울때 옆에 있던 친구.. 김미년 ..
민경 심장수술로 갈피를 못잡던 때에도
너도 어려운데 오이소배기를 병원으로 해왔지
.. 내가 어려울때 옆에 있던 친구.. 김미년 ..
아가씨시절 없으면서도 무척 멋부리기를 좋아한 나에게
너는 항상 내스타킹도 함께 사곤 그렜지
.. 내가 어려울때 옆에 있던 친구.. 김미년 ..
학창시절 너의 엄마 몰래 살기바쁜 우리에게 여러가지 반찬을 챙겨 주었지
너의 엄마께서는 집에 인쥐가있다면서 넘기셨지
.. 내가 어려울때 옆에 있던 친구.. 김미년 ..
서로가 바쁘게 살아오면서도 너는 나에게 항상 양보로 감싸 주었지
내가 너를 찾아야 하는데 이렇게 먼길을 왔구나
고맙다. 미년아
.. 내가 어려울때 옆에 있던 친구.. 김미년 ..
그 고마움에 내가 할 도리를 못하는구나
.. 내가 어려울때 옆에 있던 친구.. 김미년 ..
가내 무궁하기를 기원한다
.. 내가 어려울때 옆에 있던 친구.. 김미년 ..
그시절 동대문 구호물자 시장에서 구입한 예쁜 분홍원피스
자주 자주 빌려입었었지.
.. 내가 어려울때 옆에 있던 친구.. 김미년 ..
.. 내가 어려울때 옆에 있던 친구.. 김미년 ..
내가 능력있을때 잘 했어야 했는데.. 이제 힘이 없구나.
.. 내가 어려울때 옆에 있던 친구.. 김미년 ..
이제 우리도 나이가 들었구나. 건강하자 미년아
.. 내가 어려울때 옆에 있던 친구.. 김미년 ..
고마운 것 뿐이다. 미안한 것 뿐이다. 고맙다 미년아
.. 내가 어려울때 옆에 있던 친구.. 김미년 ..
늘 행복하길 기원한다
.. 내가 어려울때 옆에 있던 친구.. 김미년 ..
감사하다. 미년아
고마운것 뿐이다
.. 내가 어려울때 옆에 있던 친구.. 김미년 ..
이세상 친구.. 너 한사람 건젔다. 얼마나 축복인지!
인천 종합어시장 충북상회에서 마른생선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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